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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탄생 | Birth | installation view & details | Space Willing N Dealing | Seoul | 201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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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/ / / / / / 실을 따라 벽에 난 구멍 안을 들여다 보면 그 구멍 안을 들여다 보고 있는 자신의 뒷모습을 모니터를 통해 보게 된다. Following the red thread and peering into the hole in the wall, the viewer encounters a real-time image of himself crouching on the floor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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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두 눈 뜨고 볼 수 없는 것 | Something You Can't See with Both Eyes Open 2012, mirrors, stainless steel, ladder mirror box: 31×25.2×20cm, ladder: 106×47.5×74.6cm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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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/ / / / / / 거울 상자 표면에 난 작은 구멍 안을 들여다 보면 관객은 거울 상자 내부의 또 다른 거울을 통해 관객 자신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. 그 안에는 ‘한 눈 뜬 당신의 모습’이란 글자가 붙어 있다. Peering into a tiny hole in the mirror box, the viewer comes face to face with her own reflection. On this interior mirror surface are written the words—or title—You, with One Eye Open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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